[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수빈 아나운서가 故 이상민 의원을 추모했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17일 “제가 ‘강적들’ 진행할 때 단골 출연자셨던 이상민 의원님이 며칠 전 운명을 달리하셨어요..방송에서 많은 정치인을 봤는데, 실제로 만난 이상민 의원님은 인간적으로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녹화하러 올 때 언제나 밝은 표정, 출연진들과도 잘 지내셨고 제게도 늘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어요”라며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하셨지만 몸도 마음도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셨어요”라고 고인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5선을 지냈지만 막판에 앞뒤로 답답하고 어려움도 많으셨을 텐데, 언젠가 안부를 전했을 때 힘차고 밝은 목소리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수빈 아나운서는 “제가 대학교 면담을 하고 있을 때 지인이 문자로 소식을 전해주며 왜 좋은 분들은 빨리 가시나...하더군요. 사모님과 자녀분들이 많이 황망하실 것 같아요”라며 “프로그램 내려온 뒤 한번 뵙기로 하고는 미뤘는데 영영 못 뵙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사람은 떠나도 친절함은 기억에 남더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살면서 모두의 마음에 들 순 없지만 자그마한 친절함은 잊지 말아야겠어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앞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15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반쯤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다음은 조수빈 글 전문.
제가 강적들 진행할 때 단골출연자셨던 이상민 의원님이 며칠전 운명을 달리하셨어요..
방송에서 많은 정치인을 봤는데,
실제로 만난 이상민 의원님은 인간적으로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
녹화하러 올 때 언제나 밝은 표정,
출연진들과도 잘 지내셨고 제게도 늘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어요
소아마비로 몸이 불편하셨지만 몸도 마음도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셨어요
5선을 지냈지만 막판에 앞뒤로 답답하고 어려움도 많으셨을텐데, 언젠가 안부를 전했을 때 힘차고 밝은 목소리였습니다.
제가 대학교 면담을 하고 있을 때 지인이 문자로 소식을 전해주며 왜 좋은 분들은 빨리 가시나...하더군요
사모님과 자녀분들이 많이 황망하길 것 같아요
프로그램 내려온 뒤 한번 뵙기로 하고는 미뤘는데
영영 못 뵙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얼마전 김성민 대표님의 부고도 그렇고..
사람은 떠나도 친절함은 기억에 남더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모두의 마음에 들 순 없지만
자그마한 친절함은 잊지 말아야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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