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4인용 식탁’ 바다 “S.E.S 완전체? 슈가 자연스러워질 때를 기다려”

입력 2025-10-20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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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바다가 S.E.S 완전체 계획을 밝혔다.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가수 바다가 유진과 브라이언을 초대한다.

이날 바다는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유진을 처음 보고 “내가 센터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유진의 첫인상을 회상한다. 이어 대학 입시곡으로 부른 영어 노래의 발음과 해석을 유진이 직접 한글로 써주고 공부할 때엔 간식을 챙겨줬던 일화를 떠올리며, 실기 수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건 유진이 덕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 S.E.S. 시절 바다와 유진이 주고받았던 손 편지와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해 감동을 자아낸다.

이어 브라이언이 과거 바다에게 “I Like You”라고 고백했던 사건의 전말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에 MC 박경림은 “너네 사귀었어? 왜 브라이언을 흔들어 재꼈어?”라며 놀라면서, 브라이언도 바다에게 “왜 나를 갖고 놀았어?”라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바다와 브라이언의 마음을 알고 있던 유진이 두 사람 사이를 정리해주고, 오작교를 망쳐버린 오작교를 망쳐버린 사연까지 28년 만에 비하인드가 밝혀진다고.

바다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바다는 아버지의 병환으로 3년 만에 가세가 기울어 데뷔 전까지 성당 옆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는데.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고집한 바다를 위해 아버지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몸으로 도포와 갓을 챙겨 무대에 나가셨다고. 어느 날 하루는 아버지의 “오늘은 정말 나가기 싫다”라는 말을 듣고 화장실에서 오열했다며, 그때 무조건 성공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바다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무기명으로 학비를 대준 사람, 독서실비를 주신 신부님 등 많은 사람의 도움을 받아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동안 받았던 도움을 다시 베풀기 위해 13년째 유니세프와 바자회를 열고 있다고 밝히며, 절친 유진과 브라이언도 바자회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고 해 감동을 자아낸다.

MC 박경림이 S.E.S. 완전체 컴백 계획을 묻자, “슈도, 팬들도 자연스러워지는 때를 기다린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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