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 ‘틱톡 어워즈 2025’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 “보고 느끼는 음악 만들 것”

입력 2025-10-26 11:01:07
수정 2025-10-26 12: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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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오션,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사진=윤병찬 기자
그룹 빅오션,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빅오션이 ‘틱톡 어워즈 2025’에서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의 의 영예를 안으며 의미를 더했다.

지난 2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틱톡 어워즈 2025’(TikTok Awards Korea 2025)가 열렸다.

이날 세계 최초로 수어로 노래하는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코리아헤럴드가 수여하는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Social Impact Artist Award)’을 수상했다.

앞서 빅오션은 2024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데뷔했다. 그룹 이름 빅오션은 ‘세상을 크게 놀라게 한다’라는 뜻과 함께 바다 같은 잠재력으로 바다처럼 전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5 List)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부문에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부터 신설된 이 상은 포용성과 다양성의 사회적 메시지를 전파하며, 동시에 K팝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한국 대중문화의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에게 주어진다.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사진=윤병찬 기자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사진=윤병찬 기자

시상자로 나선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대표이사는 “‘소셜 임팩트 아티스트상’은 예술을 통해 대중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선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라며 “빅오션은 이름처럼 용기 있는 도전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멤버 PJ는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우리의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의 파도를 일으키고 싶었다”라며 “우리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석은 “빅오션은 앞으로도 단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닌,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라며 “가는 곳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찬연은 “우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팬 ‘파도(Pado)’ 덕분이다. 항상 사랑한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로 2회를 맞은 ‘틱톡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은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들의 성과를 기념하는 행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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