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김수현의 변호인이 故 김새론과 관련한 자료가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27일 김수현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필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故 김새론의 카카오톡 내용 등 유족들이 폭로한 관련 자료들이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고 변호사는 “이 사건의 발단은 2024년 3월 故 김새론이 지인에게 보낸 카카오톡 대화에 남아 있던 허위 입장문 초안에서 시작됐다. 허위 주장은 7개월이 지난 9월 30일까지도 계속됐다. 반론을 제기한 후 한 달 가까이 침묵 상태”라고 말했다.
김수현과 故 김새론이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에 대해 “김새론이 대학교 2학년인 2020년 2월 촬영된 사진”이라며 “입장문에서는 2016년인 고등학교 1학년 때 촬영된 것으로 둔갑했다”라고 했다.
또 고 변호사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교제하던 사진을 미성년 시절 교제의 증거인 것처럼 꾸몄다. 성인이 된 뒤 교제 시절에 보낸 엽서와 한 화면에 나란히 배치하며 왜곡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세의는대화창의 발신자 이름과 프로필 사진을 김수현의 실제 이름과 얼굴로 바꾼 뒤 이를 원본 대화처럼 조작해 기자회견과 방송을 진행했다”라며 증거 조작을 주장했다.
끝으로 고 변호사는 “매우 악질적이고 조직적인 인격살인 행위이면서 동시에 전 국민을 상대로 한 대국민 사기범죄”라며 김수현이 무고한 피해자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故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반박하며 유족 및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1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군 복무 시절 실제 연인에게 보낸 편지를 일부 공개하는 등 故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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