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팝인터뷰③]정려원, 샤크라 추억 “보나 ‘싱어게인4’ 출연 반가워..응원하고파”

입력 2025-10-28 12:57:20
수정 2025-10-29 10: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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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배우 정려원/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려원이 그룹 샤크라 출신 보나를 응원했다.

정려원은 ‘1세대 아이돌’ 샤크라로 데뷔해 배우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원조 연기돌’이다. 이러한 가운데 샤크라 멤버였던 보나가 JTBC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4’에 출연, 샤크라의 ‘난 너에게’를 불러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보나의 ‘싱어게인4’ 무대를 봤다고 알렸다.

이날 정려원은 “내가 워낙 숫기가 없어서 가수로 데뷔하지 않았으면, 배우 데뷔는 꿈을 꾸지 못했을 것 같다”라며 “가수 직업을 할 수 있어서 카메라 보는 법도 알게 됐고, 실시간 응원, 야유받았을 때 표정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도 알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가치관이 성립되는 나이에 내가 상상도 못해본 가수라는 직업을 하면서 그래도 나를 지킬 수 있는, 방패 같은 인격이 형성된 것 같다”라며 “바로 배우를 했다면 숨었을 것 같기도 한데, 이렇게 저렇게 잘 걸어왔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려원은 “보나가 ‘싱어게인4’에 나와서 반갑더라”라며 “평소 난 ‘난 너에게’를 자주 듣는다. 너무 익숙한 멜로디가 나와서 ‘보나다’ 싶었다. 노래도, 랩도 너무 잘하는 친구라 응원해 주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리고 가수를 하다가 배우로 새로 시작하는 친구들을 보면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난 너무 응원해 주고 싶다”라며 “그냥 생각 없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마음속 대단한 각오를 하고 나오는 거니 잘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려원, 이정은 주연의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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