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민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디즈니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4일(현지시간) 리사가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의 주인공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실사 영화 <백설공주> 리메이크가 성공을 거두지 못한 뒤, 디즈니는 수익을 창출하고 관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유명 주연 스타를 찾고 있다”며 “리사가 완벽한 후보로 거론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리사 외에 라푼젤 후보로는 영화 <썬더볼츠>와 <오펜하이머>에서 활약한 플로렌스 퓨와 <유포리아> 시드니 스위니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위대한 쇼맨’을 연출했던 마이클 그레이시가 메가폰을 잡았고, 라푼젤을 탑에 가두는 마녀 고델 역에는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된 상태다.
앞서 리사는 지난 2월 HBO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서 무크 역을 맡아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넷플릭스 새 영화 <익스트랙션 : 타이거> 출연도 앞두고 있다. 해당 영화엔 배우 마동석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리사는 배우로서 지난 9월 진행된 제77회 에미상 시상식에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리사는 가수로서 무대 위 모습과는 사뭇 다른, 차분하면서도 아름다운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푼젤을 연상케 하는 핑크 드레스와 주얼리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푼젤 섭외 건과 관련해 소속사와 디즈니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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