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손테일이 조카인 더보이즈 에릭과의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톱3 3인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손테일은 더보이즈 에릭의 고모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에릭이랑 어제 영상을 같이 찍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테일은 “아무리 고모여도 누가 잘 전화하겠나. 먼저 연락을 했더라. ‘고모 진짜 저희 케이팝 팬들 중 손테일 팬이 많아요’ 했다. 연락도 안하던 놈이 전화가 온 것”이라고 웃으며 “지지난주에 촬영을 해서 곧 영상으로 풀릴 예정이다. 의미있는 영상을 하나 찍었다. 제 유튜브에 출연을 해줬다. 전 처음으로 조카 메이크업을 해본거다. 에릭의 팬이 그중에서도 손테일 팬이 있어서 많은 요청을 해줬다고 하더라. 만들어달라고. 그래서 같이 촬영을 했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또 한 분 이미연 배우님이 연락을 주셔서 같이 촬영을 했다”라고 덧붙여 관심을 더했다.
파리금손은 “저는 스타일리스트나 헤어 친구들 많이 연락줬고, 유학 같이 할때 고국으로 돌아간 친구들이 SNS로 응원해주는데 너무 좋았다”고, 오 돌체비타는 “해외로 출장가는 일들이 꽤 많다. 외국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 싱가포르, 동남아쪽 친구들이 장문의 DM을 보내주더라. 신기하기도 했고, 할 일들이 생겼다. 저희 회사에 전소연 메이크업을 진행한다. 그런 것이 있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힘들었던 미션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파리금손은 “팀미션이 제일 힘들었다. 팀장이 되고나서 ‘나에게 팀원들이 올까?’ 했는데 돌체언니도 와주셨고 다른 두분 참가자도 와주셔서 날 믿고 왔으면 팀장으로서 끌고 갈 수 있겠다 싶었다. 워낙 상대편이 강력하지 않았나. 너무 많은 부담을 안고 시작했다. 스스로에게 약간 의심을 했었지만 우리 너무 잘했다. 너무 힘들었지만 좋았다”라고 답했다.
돌체비타는 “카마데누가 제일 힘들었다. 방송에 어머니를 모시고 간다는 건 큰 용기가 필요했다. 엄마가 싫다고 할까 걱정도 있었는데 엄마가 흔쾌히 나오셨다. 디테일한 설명을 안했더니 모든 참가자가 엄마를 데리러 온 줄 아셨다고 하더라. 누군가를 울리거나 신파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안했는데 어쩔 수 없더라. 대기실부터 엄마를 마주치는데 절 쫓아다니며 보필해주려하는 모습을 보며 ‘난 오늘 실패하겠구나’ 울컥 포인트가 계속 생겼다. 그리고 우리 엄마가 큰 위안을 받긴 했지만 엄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알게 된 순간부터 다 울고 있으니 그 상황을 바로잡기 힘들었다. 또 끝나고 방송이 시작되고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무서웠다. 우리나라는 T분들이 신랄한 평을 해주지 않나. 그 평가 안에 엄마가 들어있다고 하니 심적으로 부담이 컸던 미션이었다”라고 말했다.
손테일은 “저도 팀전이었다.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케이팝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바라는 상이 있지 않나. 경연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보여드려야 하고, 각자 개개인의 능력치도 있고 감정선 또는 모든 것들을 하나 돼서 어우러지게 이끌어야하다 보니 사이의 개념이 아니라 잘 이끌어서 좋은 그림을 합의하에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쉽지 않았다. 투어스도 청량 안에서 보여줘야 하고, K팝의 주인공은 팬들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같이 한 무드로 갔는데 떨어지면 다같이 떨어지지 않나. 그거에 대한 부담감이 너무 컸다. 떨어지고 나서 마음이 제일 무거웠고 패자부활전으로 올라올 때도 오열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다. 팀전 이후에 인간적인 끈끈함이 생겨서 뜻깊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팝인터뷰③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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