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맨 故 이하원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9년이 흘렀다.
25일은 故 이하원의 9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6년 11월 25일,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故 이하원은 지난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1년 뒤인 1981년, MBC로 옮긴 후 ‘청춘행진곡’, ‘청춘만만세’ 등을 통해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故 이하원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고인은 대표 브레인으로 사랑받았으며, 이경규, 주병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1988년에는 배우 권재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을 뒀다. 권재희는 1981년 KBS 공채 탤런트 8기 출신으로, ‘아줌마’, ‘내 어머님은 며느리’,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 작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故 이하원은 2016년에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간암 투병으로 인해 요양하던 고인은 결국 세상을 떠났고, 수많은 개그맨이 슬픔에 빠졌다.
개그맨 김병조는 추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세상을 너무 일찍 떠난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했고, 김종서는 “굉장히 천재적인 개그맨이었다. 글 솜씨가 좋아서 선후배들에게 좋은 글을 선물하기도 했다. 평소 동료를 잘 아꼈고, 후배들 양성하는 것에도 힘을 쏟았다”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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