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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전여친에 맞항소, 이번에도 승소 예상"(공식)

입력 2016-08-25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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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에 맞항소하며 법정 다툼을 이어간다.

25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에서 사실을 입증했듯, 이후 소송에서도 김현중 측의 승소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흥권)에서 진행된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 선고기일에서 재판부는 "원고(A씨)가 피고(김현중)에게 1억 원 및 이에 대한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 원고의 본소 청구 및 반소 청구는 모두 기각한다"는 최종 판결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A씨가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는 4차 임신 사실과 관련된 기록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원고 본인의 주장 외에는 이를 입증할 증거가 없고, 피고 측이 제시한 다른 증거들을 봤을 때 임신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런 1심의 원고 패소 판결에 불복한 A씨는 2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현중 측도 25일 항소장을 제출하며 '맞항소' 형상을 띠게 됐다. 김현중의 승소로 끝난 줄 알았던 법정 다툼은 더 길어질 전망이다.

한편 김현중은 현재 군 복무 중으로 2017년 2월 전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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