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진지희가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배우 진지희는 지난 25일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에서의 책임감, 그리고 연기라는 길을 넘어선 삶의 태도까지..모든 모습을 선생님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과 함께 나눈 수많은 순간들..촬영장에서의 대화, 무대 위에서 선생님과 아이컨택하며 느꼈던 긴장과 설렘—이 모든 시간을 제 마음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진지희는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마음, 늘 기억하며 지켜가겠습니다”라며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털어놨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희가 故 이순재와 생전 함께했던 순간이 담겨있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진지희는 아역 시절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고인과 인연을 맺었으며, 성인이 된 뒤에는 이순재가 연출한 연극 ‘갈매기’ 무대에 오르며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지난해 말부터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그해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일정을 취소했으며, 올해 4월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다음은 진지희 글 전문.
선생님께서 보여주신 연기에 대한 진지함,
무대 위에서의 책임감,
그리고 연기라는 길을 넘어선 삶의 태도까지..
모든 모습을 선생님 곁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나눈 수많은 순간들..
촬영장에서의 대화,
무대 위에서 선생님과 아이컨택하며 느꼈던 긴장과 설렘—
이 모든 시간을 제 마음 속에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제게 남겨주신 따뜻한 마음,
늘 기억하며 지켜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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