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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故이순재 추모 “‘하이킥’서 같이 연기 큰 자랑..다시 뵐 수 없다는게 슬퍼”(전문)

입력 2025-11-27 14: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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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민정 채널
사진=서민정 채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민정이 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배우 서민정은 지난 26일 “2006년 ‘하이킥’에서 이순재 선생님과 같은 작품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자랑이었는지 모릅니다”라며 “같은 화면 안에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게 저에게는 꿈같은 일이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평범하게 지내는 요즘도 티비에서 선생님 뵐 때마다 항상 까마득한 후배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배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인자한 미소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서 항상 딸에게도 자랑하고 응원했었는데 다시 뵐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퍼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민정은 “오랜 연기 인생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을 텐데 작은 인연도 소중히 기억해 주시고 반가워해 주셨던 따뜻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너무나 존경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감사할게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故 이순재는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동의보감’,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사랑밖엔 난 몰라’, ‘허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140편에 달하는 작품에서 연기 열정을 쏟았다.

지난해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개소리’로는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서민정 글 전문.

2006년 하이킥에서 이순재 선생님과 같은 작품으로 연기할수 있었다는것 이 얼마나 큰 자랑이었는지 모릅니다. 같은 화면안에 연기할 수 있었다는게 저에게는 꿈같은 일이었어요.

평범하게 지내는 요즘도 티비에서 선생님 뵐때마다 항상 까마득한 후배 한 사람 한사람마다 배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인자한 미소가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서 항상 딸에게도 자랑하고 응원했었는데 다시 뵐 수 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오랜 연기인생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을텐데 작은 인연도 소중히 기억해주시고 반가워 해주셨던 따뜻하신 선생님의 모습을 너무나 존경하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감사할께요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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