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서예지가 故 이순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배우 서예지는 27일 “‘감자별’ 모든 것이 무겁고 버겁고 두려웠던 신인 시절 그날 촬영장에서 점심시간에 조용히 저를 부르시고 지나가다 생각나서 사셨다며 건네주신 귀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이어 “선생님이 가르쳐 주신 그 시간들을 가슴에 새기며 선생님의 품격과 따뜻한 배려도 함께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예지는 “선생님, 깊이 감사드리며..언젠가 이어질 그 길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노수영이 존경하고 사랑한 노총 할아버지”라고 마무리했다.
앞서 서예지는 시트콤 ‘감자별 2013QR3’을 통해 故 이순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신인 시절 고인이 선물로 건넨 액세서리를 지금까지 간직해와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故 이순재는 지난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동의보감’, ‘사랑이 뭐길래’, ‘목욕탕집 남자들’, ‘사랑밖엔 난 몰라’, ‘허준’, ‘토지’, ‘엄마가 뿔났다’ 등 140편에 달하는 작품에서 연기 열정을 쏟았다.
지난해까지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개소리’로는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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