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선물’ 허이재♥차도진, 쌍방향 작전 대성공…결혼 임박(종합)

입력 2016-08-26 19: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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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차도진과 허이재가 결혼 허락을 받아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선물’에는 가족들을 허락을 얻어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마도진(차도진 분)과 공현수(허이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도진은 을숙(임지은 분)과 강자(사미자 분)의 허락이 떨어졌는데도 도통 마음을 열지 않는 복순이(윤유선 분)를 찾아갔다. 조곤조곤 이유를 물어보는 도진의 모습에 복순이는 “걱정돼요”라며 “실장오빠네 엄마가 우리 현수도 미워할까 봐요”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도진은 이에 돌연 “어머니 손 좀 줘보실래요?”라며 그녀의 손을 꽉 잡았다. 복순이의 손을 통해 자신의 악력을 보여준 도진은 “보세요, 저 힘세죠?”라고 물었다. 힘이 쎈 도진이 현수를 지켜낼 것이라는 믿음이 조금이나마 생긴 복순이는 “그럼 약속해, 실장오빠 우리 한솔이 꼭 지켜 줘야 해요”라며 “꼭이요”라고 다짐받았다.

복순이의 마음을 돌린 도진은 한솔이(조이현 분)을 찾아갔다. 도진이 “아저씨가 한솔이 아빠가 되어주면 안될까?”라고 묻자 눈치가 뻔한 한솔이는 “우리 엄마랑 결혼하고 싶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도진은 “한솔이가 허락하면”이라고 대답했다. 엄마가 걱정이 되는 한솔이는 “그럼 약속해요, 남자 대 남자로 울 엄마 행복하게 해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한솔이가 “남자는 여자를 울리면 안 되는데 울 엄마 안 울릴 거죠?”라고 채근하자 도진은 “그럼, 엄마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다.

현수 역시 동식(임채무 분)과 자리를 만들었다. 현수는 “부탁드립니다, 회장님 실장님하고 제 결혼 허락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말을 끊으려는 동식의 모습에도 현수는 “저희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다”라며 “어머님과 도진씨 제 인생에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살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터놨다.

이를 재고하는 듯 하던 동식은 집으로 돌아와 영애(최명길 분)에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영애는 “정말이세요, 현수 허락하신 거에요?”라고 되물으며 “마음 열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라고 감동했다. 동식은 “도진이랑 공현수 아무리 생각해도 인연이지 싶어”라며 “연분이 아니었다면 다시 만나지도 않았겠지”라고 말했다. 이어 “어쩌면 당신하고 내가 그 긴 세월을 건너뛰어야 한 것도 이리될 운명이었나 싶더라구”라며 자신들의 인연과 빗대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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