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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전도연 “김고은과 10년만 재회, 난 성장 멈추고 고은이만 성장했나 싶어…의지 많이 해”

입력 2025-12-03 16:53:32
수정 2025-12-03 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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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병찬 기자] 넷플리스 시리드 ‘자백의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이정효 감독,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배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헤럴드POP=윤병찬 기자] 넷플리스 시리드 ‘자백의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이정효 감독,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배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헤럴드POP=김민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김고은과 작품으로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 분)’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분)’,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이야기다.

전도연은 작품에서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려 수감된 후, 교도소의 마녀 ‘모은’에게서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거래를 제안받는 ‘안윤수’를 연기한다. 그렇기에 모은 역의 김고은과 연기 호흡이 빛을 발하는 부분.

영화 <협녀>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자 전도연은 “작품으로는 10년 만에 만났지만 중간중간 사석에서 만남을 가진 적이 있어서 사실 10년만이라는 시간이 무색하긴 했다”면서도 “그러나 작품에서 만나 연기하는 게 궁금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협녀>할 때는 제가 선배로 고은이에게 의지가 됐을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제가 고은양에게 의지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도연은 “굉장히 든든했는데 나는 성장이 멈췄고 오히려 고은 양은 성장했나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헤럴드POP=윤병찬 기자] 넷플리스 시리드 ‘자백의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이정효 감독,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배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헤럴드POP=윤병찬 기자] 넷플리스 시리드 ‘자백의대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3일 오후 서울 CGV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이자리에는 이정효 감독, 전도연, 김고은, 박해수 배우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김고은 역시 “사실 선배님하고는 사석에서 종종 만났다”며 “그래서 10년이 크게 실감 나지 않았고, 10년 만에 작품으로 만나게 돼서 기뻤고 반가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고은은 “<협녀> 때는 제 역할을 소화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밤에 선배님한테 고민되는 게 생기면 갑자기 전화하기도 했는데 어떻게 그랬나 싶다”며 “뒤늦게 들은 건데 도연 선배님께서 ‘고은이가 이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감독님께 대신 이야기 해주면서 체력적이나 심적으로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더라”며 당시의 감사함을 떠올렸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 김고은은 연기 역량이 한껏 성장했다. 김고은은 이에 “<자백의 대가>에서는 제가 분량적으로 여유가 있었고, 저보다는 선배님이 이번 작품에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말하며 “이전보다는 저도 성장했으니 선배님 케어를 할 수도 있고, 오히려 ‘선배님이 나를 든든하게 생각해 주면 좋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괜히 선배님이 준비하실 때 ‘서 계시면 앉아계세요’ 이렇게 괜히 말 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자백의 대가>는 오는 12월 5일(금)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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