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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술잔 던져”..‘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경찰 입건→방송가 초비상(종합)

입력 2025-12-05 1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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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사진=헤럴드POP DB
박나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특수상해와 의료법·대중문화산업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박나래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없이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며 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전 매니저들에게 병원 예약, 대리처방 등 의료 관련 개인 심부름을 지시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발인으로는 박나래와 1인 소속사 법인 ‘앤파크’, 해당 법인의 대표로 있는 어머니 고모씨, 성명불상의 의료인, 전 매니저들까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인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가압류신청을 제기했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고 있다. 또 박나래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24시간 대기, 가사 도우미로 이용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으며, 화가 나 던진 술잔에 상해를 입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나래 측은 지난 4일 “최종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으나,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박나래의 논란에 그가 출연 중인 예능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도 난감하게 됐다. 이날 진행될 예정이었던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 촬영은 취소됐다. 다만 제작진은 “박나래 개인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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