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27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33에는 방송에 데뷔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청자들을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한도전’에서 정신감정 치료사로 나오기도 했던 송형석이 함께 출연했다. 유재환은 공황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출연진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방송과 동시에 반응이 오는 ‘마리텔’ 특유의 시스템에 유재환은 짐짓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은 채팅창에 올라오는 노잼이라는 말에 어쩔 줄 몰라했고 조영구는 거듭 보지 말라며 “난 이거 보고 살았으면 죽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환은 신경을 끄기가 힘든지 거듭 “여러분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그냥 신경을 끄라며 조영구의 이야기까지하며 조언해주는 김구라였지만 유재환은 안정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거듭 기침을 하는 것을 지적하자 유재환은 “제가 사실 공황이 기침으로 온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