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한국영화 최초의 스턴트맨인 배우 김영인이 별세했다.
4일 원로 배우 故 김영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1943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6년 김기덕 감독의 ‘불타는 청춘’으로 데뷔. 학창 시절 하키, 럭비, 권투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한 故 김영인은 한양대 사학과를 다니며 액션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故 김영인은 ‘어명’ ‘십이대천왕’ ‘후계자’ ‘흑백대권’ 김두한 시리즈 등 약 400~500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한국 액션영화의 한 획을 그었다. 이중 200편은 무술감독으로 활약했다.
2000년대에도 고인은 ‘피도 눈물도 없이’ ‘아라한 장풍대작전’ ‘주먹이 운다’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도.
뿐만 아니라 故 김영인은 드라마 ‘무풍지대’ ‘제3공화국’ ‘찬란한 여명’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여인천하’ 등에도 출연해 2006년 4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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