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폭풍의 언덕’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폭풍의 언덕’은 서로를 간절히 원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의 ‘캐시’와 ‘히스클리프’ 두 사람의 폭풍처럼 강렬하고 파괴적인 사랑을 그린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숨결이 닿을 듯 밀착된 ‘캐시’(마고 로비)와 ‘히스클리프’(제이콥 엘로디)의 클로즈업 이미지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의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 모습에 ‘완전하게 빠져든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비주얼로 변신한 고전의 새로운 탄생을 기대케 한다.
메인 예고편은 영국 요크셔의 황량한 언덕 위에서 ‘캐시’와 ‘히스클리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린 시절부터 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애틋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 가운데,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깊은 유대감을 공유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엇갈리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시대를 초월한 러브 스토리’가 화려한 스타일과 압도적인 영상미, 감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자극하는 한편, ‘영원히 함께해 줘 어떤 모습으로든’이라는 카피는 함께할 수 없는 운명을 거스르는 두 사람의 파괴적인 사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폭풍의 언덕’은 오는 2월 11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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