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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박나래 前 매니저 “미혼인데..산부인과 대리 처방 받아줬다” 또 충격 폭로

입력 2026-01-13 1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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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박나래/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이번엔 약 대리처방 의혹이다. 박나래가 매니저 갑질 의혹, 주사이모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또 다른 폭로가 등장했다.

13일 한 연예 매체는 박나래가 매니저들에게 요구한 여러 심부름 내역이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대만 편 촬영을 위해 공항 출국심사를 마쳤지만, 매니저에 이태원 집에 있는 샤넬백을 가져다달라고 요청. 약을 챙겨오지 않았다고 거짓말 하고 역사열(출국심사 취소) 절차를 거쳐 출국장을 빠져 나왔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매니저에게 공항 면세점에서 남성 에르메스 신발 구매를 요청했으나, 이는 비행기 일정상 구매하지 못했다.

여기에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산부인과 대리 처방 심부름도 요구 받았다고 폭로했다. 매니저 B씨는 “(박나래가) 녹화 전에 먹어야 한다며 제게 약을 받아 오라고 했다‘라며 진료확인서를 제시했다. B씨는 ”제가 진료받아야 하는 거죠…?“, “제 진료데이터 더러워지는 게 X같음”이라고 속상해했다.

A씨는 “그거 기록 안남게 해달라고 해. 내가 약 타러 갔어야 했는데..미안해”라고 사과했고, B씨는 “나래 잘못이지 A님이 왜 미안해 해요. (박나래에게) 우리한테 진짜 잘하라고 해줘요. 진짜”라고 토로했다. 매니저들은 ”그저 제 연예인 지킨다는 마음이 컸다“, “저는 미혼이다. 만약 결혼할 상대가 제 의료기록을 보기라도 한다면”이라고 털어놓기도.

이외에도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 남동생의 건강검진 예약, 박나래 모친 친구의 성형외과 수술 예약, 박나래가 남자친구와 술자리서 먹는 안주와 술 심부름까지 도맡아 했다고 주장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 법적 분쟁 중이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폭언, 특수 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서울지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하고 1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박나래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두 매니저를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해당 논란들로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하차했으며, 지난달 16일 공개한 ‘마지막 입장문’ 이후 따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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