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영화 <고백하지마>로 감독으로 변신한 류현경이 현실 고백을 받은 사연이 공개된다.
17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KBS 1TV <인생이 영화>에는 MC 엄지인 아나운서와 배우 봉태규, 영화 평론가 거의없다·라이너가 출연해 배우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류현경과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영화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류현경은 자신이 연출한 장편 데뷔작 <고백하지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배우로서 그리고 감독으로서 맞이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털어놨다.
여기에 새 멤버로 합류한 봉태규는 “다른 방송사 영화 프로그램을 했는데 없어져서 이 프로그램을 폭파하려고 왔다”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기며 분위기를 달군다.
봉태규는 단순 진행자를 넘어 작품 속 ‘배우의 언어’와 ‘감독의 의도’를 짚어내며 류현경과의 맞춤형 케미를 보여준다. 배우의 미세한 감정 변화는 물론, 장면에 담긴 연출 의도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내며 밀도 있는 무비 토크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고백하지마> 속 고백 장면을 두고 라이너가 “고백을 많이 받아보셨을 것 같다”고 묻자, 류현경은 “진짜 안 받아봤다”, “거의 제가 먼저 좋다고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끈다.
그러나 라이너와 거의없다는 “최근 방송에서 고백 한 번 받으셨잖아요”, “내가 아는 사람이 방송에서 고백했다”며 몰아붙였고, 류현경은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엄지인은 “얼굴이 빨개지신 것 같다”고 짚어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 <고백하지마>의 메가폰을 잡으며 감독으로 변신한 류현경. 이 영화는 김충길 배우가 실제 류현경에게 고백한 것을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는 제작 비화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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