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이민정이 남편이자 배우 이병헌에게 또 한 번 반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영어 알려주러 와서 건치 미소만 남기고 간 BH 사촌동생 배우 션 리차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병헌의 육촌 동생인 션 리차드를 만났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영어 선생님이다”라고 했다. 션 리차드는 “해외 시상식에서 소감할 때도 도와드렸다. 신경을 엄청 많이 쓰시더라”라고 말했다.
션 리차드는 이병헌이 ‘지.아이.조’에 출연할 때도 도와줬다며 “액션을 하면서 연기해야 하니까 억양을 공부했다”고 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과거 작품을 보면서 “영어 발음이 문제가 아니다. 17년 전이라 얼굴이 너무 귀엽다. 얼굴이 너무 귀염상이다. 이렇게 귀여웠나?”라며 또 한 번 반한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아들 준후가 자꾸 내 영어 실력을 지적한다. 내 돈 들여서 다 가르쳤더니 나한테 ‘엄마, 그건 못 알아들을 거 같은데?’라고 하더라. 사실 저는 영어를 다 까먹었다. 영어를 바로 잘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문화는 알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민정은 션 리차드에게 “‘졌잘싸’를 아냐”고 물었다. 션 리차드가 못 알아듣자, 이민정은 “저도 처음 들었을 때 잘 모르겠더라.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이다. 처음엔 ‘사람들이 방송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쓰지?’ 생각했다. 야한 말인 줄 알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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