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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할머니 전문배우’ 남정희, 건강 악화로 별세..향년 84세

입력 2026-01-24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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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촌세브란스병원 제공
사진=신촌세브란스병원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원로배우 남정희가 별세했다.

24일 원로영화인회에 따르면 남정희는 지난 22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고인은 1년 전 척추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이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남정희는 1962년 영화 ‘심청전’으로 데뷔했다.

결혼 후 한동안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가 1989년부터 복귀했다.

‘축제’, ‘춘향뎐’, ‘정’, ‘늑대소년’, ‘0.0MHZ’ 등 약 300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모래시계’,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도 출연했다.

비중이 크지 않은 조연이었지만, 할머니 전문 배우로 활약했다.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특별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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