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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오겜2’ 故 이주실, 암 투병 중 떠난 연극계 대모…오늘(2일) 1주기

입력 2026-02-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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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주실. 헤럴드뮤즈DB
故 이주실. 헤럴드뮤즈DB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故 이주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1년이 흘렀다.

故 이주실은 재발한 암으로 투병하다 지난해 2일 향년 81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과거 50세 나이로 유방암 3기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당시 시한부 1년을 선고를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악화된 건강으로 받은 검진에서 위암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이주실은 사망 당일 오전 서울 의정부 둘째 딸의 집에서 눈을 감았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故 이주실은 1965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세일즈맨의 죽음’, ‘맥베스’ 등 연극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0년만 완치 판정이 되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화 ‘모자산책’, ‘부산행’, ‘오마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해엔 KBS2 ‘미녀와 순정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황준호(위하준 분) 어머니 역으로 출연해 대중에게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대중뿐 아니라, 동료 배우들에게도 많은 가르침을 준 배우였던 故 이주실. 당시 그의 비보에 배우 심은경은 “선생님의 상냥함과 가르침이 지금까지 저를 지탱해 주었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재미와 감동 등을 선사해 준 故 이주실이 떠난 지 1년이 흘렀지만, 그가 남긴 발자취로 대중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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