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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뮤즈]‘나 홀로 집에’ 캐서린 오하라 별세..子케빈 매컬리 컬킨 “엄마 사랑해”

입력 2026-01-31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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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ten Tomatoes 추모 메시지
Rotten Tomatoes 추모 메시지

[헤럴드POP=박서현기자]할리웃 배우 캐서린 오하라가 별세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과 美연예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오하라의 소속사 CAA는 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향년 71세.

생전 오하라는 희귀 유전적 신체 구조인 ‘내장역위증’을 가지고 있었다. 내장역위증은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가 일반적인 위치와 좌우가 뒤바뀐 상태로 존재하는 선천적 변이다. 이에 오하라는 2020년 한 인터뷰에서 “난 프릭(freak)”이라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故 캐서린 오하라는 캐나다 출신의 코미디 배우로, 1970년대 토론토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를 통해 데뷔.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해 팀 버튼 감독의 ‘비틀쥬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1990년 영화 ‘나홀로 집에’에서 케빈의 어머니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시트콤 ‘시트 크릭 패밀리’에서 모이라 로즈 역을 맡아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비보에 ‘나홀로 집에’에서 아들 케빈을 맡았던 매컬리 컬킨은 SNS에 “엄마,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는 줄 알았어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다시 만나요”라고 애도했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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