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사회로 복귀하지 못하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채널에 실업자 신세를 한탄하는 글을 게재했다. 고영욱은 “정확히 13년 8개월 21일간 하릴없이 실업자로 보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사회에서 날 써줄 곳은 없고 사랑하는 우리 개들 사룟값 벌 방법은 없는 걸까”라며 원모어찬스의 곡 ‘자유인’ 영상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교화라는 게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함일텐데, 무조건 터부시하는 세상에서 나같은 사람은 뭘 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라고 글을 남겼다.
또 김성수 문화평론가의 방송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김성수 문화평론가가 방송에서 “사회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성숙한 태도를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부분을 공유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고 2015년에 출소했다.
또한 신상정보공개 5년,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 받았던 고영욱은 지난 2018년 7월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만료돼 자유로워졌다.
고영욱은 출소 후 사회적으로 복귀를 시도했다. SNS를 개설하거나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지만, 거센 반대 여론으로 인해 삭제됐다.
고영욱은 또다시 SNS를 개설해 과거 인연이 있던 신정환, 탁재훈, 이상민 등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고영욱이 13년째 실업자 신세라며 사회적 복귀를 호소하는 가운데, 여전히 싸늘한 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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