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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이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전 여친→여자관계 폭로까지 경솔함에 뭇매

입력 2026-02-03 1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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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과 손아섭이 과거 연애사에 대한 경솔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류현진-배지현 부부, 황재균, 손아섭이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게스트들에게 “황재균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손아섭이 “예전이 더 잘생겼다”고 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지현은 “내가 한창 스포츠 아나운서를 할 때 황재균이 20대 후반이었다. 그때는 확실히 인기가 많았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손아섭이 “아킬 시절? 아나운서 킬러”라고 말하자 황재균은 당황했다.

신동엽은 여기에 가세했다. 그는 “당연한 거다. 아나운서들은 예쁘고 지적이니까 인터뷰하면서 자주 보면 호감도 갖는 것”이라고 했고 류현진은 “나도 그렇다”라고 공감했다. 황재균은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과 결혼한 류현진에 “네가 진정한 아킬”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여기에 손아섭은 그치지 않고 장난을 쳤다. 손아섭은 “(황재균은 상대가) 계속 바뀌는데 그게 무슨 사랑이냐”면서 “류현진 형은 결혼까지 했으니까 아킬이 아니라 사랑이다. 킬러라고 표현이 안 된다”고 지적하자 황재균은 “저 술 한 잔만”이라며 체념한 듯 응했다.

이후 대화를 이어나간 손아섭은 황재균의 외모를 칭찬하며 “솔직히 제가 재균이 형 얼굴이었으면 뭐 강남을 씹어먹었다”고 말하며 그의 잘생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경기 이후 지인들이 인사하러 올 때 아름다운 분들은 모두 재균이형 지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덧붙였는데, 다소 경솔한 발언에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영상 후반, 이혼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황재균은 “예전 여자친구를 보고 친구들이해 못 하는 때도 있고, ‘진짜 예쁘다’고 할 때도 있다”며 “솔직히 이상형에 답을 못 하겠다. 매력적이고 내가 끌리는 여자를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아섭은 “맞는 것 같다. 엄청나게 수수한 여자를 만나는 걸 봤고, 섹시한 스타일을 만나는 것도 봤다. 다양하다”고 귀띔했고 황재균은 “더 이상 나가면 안 될 것 같다. 재혼이고 뭐고 끝났다”고 했다.

신동엽이 “재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황재균은 “아기를 정말 좋아하니까”라고 했다.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한편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국내 대표 내야수로 활약한 황재균은 2022년 12월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2024년 6월 이혼설이 불거졌고, 별거 끝에 남남이 됐다.

따라서 이혼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여자관계에 대해 스스럼없이 이야기한 황재균과 지인들의 언행이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태도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이유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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