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가수 김호중이 안티팬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5부는 김호중이 A씨 등 180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고 판시했다.
앞서 지난 2021년, 김호중은 본인과 관련한 부정적인 글을 쓴 180명을 상대로 7억 64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김호중은 해당 글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행위가 일회성이고 상습성이 낮아도 부정적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다는 주장에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24년 5월, 김호중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로에서 맞은편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김호중은 1심 선고에서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호중은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재판부가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고, 김호중은 상고를 포기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김호중은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으나, 부적격 판단을 받아 여전히 복역 중이다.
한편 김호중은 오는 11월 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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