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뮤즈★]손석구, ‘왕사남’ 결말에 충격받은 이유 “역사 몰라 희망 계속 품었는데..”

입력 2026-02-06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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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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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손석구가 ‘왕과 사는 남자’의 결말에 충격받았다고 고백했다.

배우 손석구는 최근 서울 CGV 영등포에서 진행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GV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손석구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고 팬인 선배님, 후배들이 많이 나오더라. 감독님의 캐스팅 능력에 감탄하면서 봤다”라며 “많은 유명 배우들이 나와서 연기 보는 재미가 컸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시나 한 영화 안에서 다양한 장르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대한민국에서 코믹한 연기의 대가이신 유해진 선배님의 코믹한 장면도 있고, 액션적인 것도 있고, 마지막에는 눈물 흘릴 만한 드라마적인 것도 강하더라. 여러 장르가 섞여 있는 영화여서 만족도가 컸다”라고 흡족해했다.

또한 손석구는 “저는 사실 역사적 배경이 아예 없었다. 그래서 솔직히 둘(엄흥도, 이홍위)이 잘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실화 바탕인 줄도 몰랐다”라며 “다시 왕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둘이 합심해서 이겨낼 줄 알았다. 너무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반전이 있을 줄 알았다. 희망을 계속 품었는데 너무 슬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옆에서 듣던 장항준 감독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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