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예비 남편 라도 언급에 당황하면서도 쏟아지는 축하에 미소 지었다.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미니 11집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로 2년 9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영상 초반 갑자기 “축하해”라고 말하며 윤보미의 결혼 소식을 간접적으로 꺼내자 “보미 전반적인 모든 게 다 축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그 얘기를 듣는 데 마음이 예쁘더라. 오늘 이 자리에서는 굳이 얘기 안 하겠다”고 했지만 윤보미는 “제일 먼저 그 말씀을 꺼내셔가지고”라고 당황하면서도 자연스레 받아쳤다.
이후 멤버들의 주량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윤보미는 “술을 아예 안 마시는 편”이라며 “잘 마시고 싶은데 속이 안 받는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그분도 못 마셔?”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에 윤보미가 괜히 놀라자 신동엽은 “사장님 말이야, 질문만 하면 깜짝깜짝 놀라?”라고 덧붙이며 장난을 이어갔다.
이후 윤보미가 평소 주량보다 잘 먹는 모습에 멤버들이 “오늘 잘 마신다”고 놀라자 “보미씨가 오늘 술을 잘 마신다. 지금 보다 5월엔 더 잘 마실 거다”라며 결혼을 다시 언급했다. 그러면서 “5월보단 6월이, 7월이, 8월이 더 잘 마시게 될 것”이라고 웃었다.
결국 정은지는 “왜 하필 5월이죠?”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따뜻한 봄이 되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멤버들마저 “축하해”라며 결국 윤보미의 결혼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윤보미는 5월 16일 작곡가 라도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앨범 작업으로 처음 만나 2017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9년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결혼에 다다랐다.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지난 5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러브(Re: Love)’를 발매해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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