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만약에 우리’가 글로벌 관객들을 만난다.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순위 역주행을 기록한 영화 ‘만약에 우리’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1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특히 ‘가장 보통의 연애’(2019) 이후 7년 만에 멜로 장르 영화로 2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르 흥행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25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전후로 ‘만약에 우리’는 북미를 비롯해 일본, 대만, 싱가포르,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9개국에 판매됐다. 지난 16일 대만 개봉을 시작으로 22일 싱가포르, 23일 북미에서 잇따라 개봉했으며,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아시아 국가에서도 순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 판매 성과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는 문가영의 ‘글로벌 아이콘’다운 흥행 파워가 손꼽힌다. 그간 문가영은 드라마 ‘여신강림’,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주요 작품들이 글로벌 OTT를 통해 다수 국가에 동시 공개되며 해외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왔다.
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및 한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콘텐츠와 브랜드 양 측면에서 글로벌 아이콘으로서의 영향력을 입증해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축적해 온 문가영의 첫 멜로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시너지로 작용하며, 작품에 대한 글로벌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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