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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들’ PD “IP 저작권 끌어오는데 어려움 多..베네핏은 ‘명예’”

입력 2026-02-11 11: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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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등들’ 주역들/사진=윤병찬 기자
MBC ‘1등들’ 주역들/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1등들’ PD가 저작권 고충과 베네핏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PD, 채현석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명진 PD는 “IP를 끌어오는 어려움이 많았다. 저작권 관련 이슈를 푸는데 오래 걸렸다. 제작진들이 공문도 보내고 ‘이건 절대 안된다’ 하셨는데 설득을 하고 후배 피디들이나 작가들이 설득을 했다. 돈도 많이 들었다. MBC랑 협약이 된 SBS나 KBS는 잘 됐는데 안 풀리는 곳은 로고가 살짝 바껴있는 부분도 있다”면서 “‘보이스 코리아’ 같은 경우는 풀 수가 없어서 글씨만 쓰고 영상도 못 썼다. 접촉할 대상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베네핏은 제작진이 이틀 정도 회의했는데 결국은 뭘해도 안되겠더라. 그냥 명예다. 돈도 말이 안 되고, 트로피를 멋지게 만드려고 했다. 1등만 모아서 순위가 매겨지니까 안마의자, 차 이런 베네핏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명예일 것 같더라. 다들 만족하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1등 중의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이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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