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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휴민트’ 조인성 “액션 잘한다고? 나 정도는 누구나 해” 겸손

입력 2026-02-11 15:45:16
수정 2026-02-11 2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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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사진=NEW 제공
배우 조인성/사진=NEW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조인성이 액션 연기에 대한 칭찬에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영화 ‘휴민트’에서 대한민국 국정원 요원 조 과장 역을 맡은 조인성은 긴 팔과 다리를 활용한 시원시원한 액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조인성은 액션 연기가 쉽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조인성은 “액션 연기는 언제나 버겁다. 매 순간 굉장히 힘들다”라며 “그렇다고 액션 연기에 큰 의의를 두지는 않는다. 액션 배우를 꿈꿔본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야기가 재밌으면 그 작품을 하게 되는데, 그 안에 액션이 있으니깐 하게 되는 것뿐”이라며 “액션에 특별한 뜻을 두는 편은 아니다. 작품에 필요하면 충실히 임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조인성은 “‘휴민트’의 액션은 감독님의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고 생각했다”라며 “역시 류승완 감독님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류승완 감독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여전히 액션은 잘 모른다. 내가 잘 해냈는지도 모르겠다. 다른 배우들도 액션을 다 하는데, 내 액션이 특별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라며 “감독님이 액션에 있어서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니깐 감사하다 이거지 나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의 신작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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