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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故김새론, 죽음 후에도 김수현과 진실공방 계속..오늘(16일) 1주기

입력 2026-02-16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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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사진=헤럴드뮤즈 DB
故 김새론/사진=헤럴드뮤즈 DB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故 김새론이 우리 곁을 떠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

배우 김새론은 지난 2025년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찬란했던 시작에 비해 너무도 일찍 저물어버린 별의 소식은 당시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간 광고 외에는 두문불출하며 신비주의를 유지해온 배우 원빈이 故 김새론의 빈소를 찾아 보인 비통한 눈물은 지켜보던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족과의 진실공방으로 번졌고, 이는 고인이 떠난 후에도 온전히 편히 쉬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앞서 2001년 잡지 앙팡 모델로 데뷔한 故 김새론은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대한민국 최연소 배우로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천재 아역’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아저씨’, ‘도희야’, ‘눈길’,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면서 자숙에 돌입했다. 이에 드라마 ‘트롤리’에서는 하차했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는 많은 분량이 편집됐다.

연극 ‘동치미’를 통해 활동을 재개하려 했으나 여론이 좋지 않자 하루 만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며 하차했다.

오는 3월 4일에는 유작인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이 개봉한다. 배우 이채민과 호흡을 맞춘 ‘우리는 매일매일’은 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다. 스크린 속 여전히 환하게 웃고 있는 고인의 모습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가 될 전망이다.

짧지만 강렬한 연기 여정을 걸어온 故 김새론. 이제는 남긴 작품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한편 고인의 장지는 통일로 추모공원이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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