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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충주맨, 왕따설 진압 나섰지만‥사직에 구독자 21만 이탈

입력 2026-02-17 13: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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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 캡처
충주시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왕따설을 직접 해명하며 진압에 나섰지만, 구독자 이탈을 막지 못했다.

17일 오후 기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는 76만 명이다. 실시간으로 구독자가 줄어들고 있으며, 나흘 전 97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약 21만 명이나 빠졌다.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을 선언하면서 구독자는 급감하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의 흥행을 이끈 장본인으로, 지난 13일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선태 주무관이 사직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구독자들도 구독을 취소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왕따설 등 내부 갈등 의혹에 대해 “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다.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해 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과 국민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해명에 나섰다.

김선태 주무관이 왕따설에 휩싸인 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때문이다. ‘충주맨은 공직사회의 암적인 존재였지’라는 제목의 글 작성자는 김선태 주무관의 6급 팀장 특진과 순환 근무 배제 등을 언급하며 조직 내 시기와 질투 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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