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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연루설’ 조세호, 초고속 복귀에 입 열었다 “도라이버에만 매진…아내와 시간 보내”

입력 2026-02-24 13: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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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도라이버’]
[넷플릭스 ‘도라이버’]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 이후 출연한 방송에서 처음으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도라이버4: 더 라이벌>에는 멤버들이 보컬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조세호가 가수 조째즈로 분장한 채 등장했다.

이날 주우재는 조세호를 향해 “이런 말씀 드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이 줄어드니까 노래가 늘었다”라며 “조남지대 활동하고 싶으면 다른 일은 접어라”고 농담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조심스럽게 입을 떼더니 “사실 지금 ‘도라이버’ 하나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내와 시간을 보내며 취미도 갖고 있다. 거의 일주일에 8일 정도 ‘도라이버’ PD와 통화해 와이프가 오해할 정도”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도라이버’]
[넷플릭스 ‘도라이버’]

조세호는 이후 “염려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주변 관계에 더 주의를 기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금품을 받은 적 없고, 금전 관계나 사업적으로 연루된 게 전혀 없다”며 “예전부터 행사를 많이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이다. 지금까지도 안부를 묻고 가끔 식사하는 관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것 같아 ‘1박2일’, ‘유퀴즈’ 하차가 맞다고 판단했다”고 전하자 주우재는 “(조세호의) ‘도라이버’ 출연은 복귀가 아니다. 원래 정해진 일정대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고, 조세호 역시 “복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도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더 조심하겠다”고 연신 사과했다.

앞서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에 휩싸여 지난달 9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했다. 그러나 문제의 인물은 단순한 지인이라면서 함께 제기된 의혹은 부인했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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