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유튜버 김똘똘(김반석)이 태국 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한태국대사관이 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Sawasdee Thailand Fanclub: Krabi-Phang Nga 2026’ 팸투어에 합류한 김똘똘은 태국에 관심이 가득했다. 태국 끄라비, 팡아를 여행한 김똘똘은 태국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고, 더 나아가 태국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길 희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끄라비에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를 위해 만난 김똘똘은 “태국을 1년에 한 번 이상 올 정도로 수없이 왔다. 방콕을 비롯한 여러 지역을 다녀봤는데, 끄라비는 가본 적 없다.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갈 수 있다는 말에 태국대사관에 지원 메일을 보냈다. 끄라비는 자유 여행하기 힘든 곳인데, 태국대사관·태국관광청과 함께 여행할 수 있어 유의미한 경험이 될 거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똘똘이 마주한 끄라비는 로컬 그 자체였다. “속세와 단절된 이곳에서 자연친화적인 액티비티를 한 게 매력적이다. 휴양지 느낌보다는 로컬 분위기다. 동양인보다 서양인 관광객이 비교적 많고, 아시아권에서 아직 유명하지 않아 희소성이 느껴진다.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김똘똘은 태국인의 마인드에 한 번 더 반했단다. “그동안 봐온 태국인들은 마음의 여유가 있다. 소박한 것에 행복을 느끼고 순수하며, 매사에 긍정적이다. 태국인들은 모두 친절해서 저까지 즐겁다. 끄라비 사람들 역시 항상 웃고 있더라. 현지인들이 정말 친절하다. 끄라비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곳이라 사람들이 좀 더 순박하다는 느낌이었다. 태국은 항상 올 때마다 기분이 좋다.”
끄라비가 기억에 남을 거 같다며 내달 공개할 끄라비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처음 만난 분들과 함께 왔는데, 모두 경험이고 콘텐츠다. 여행은 누구와 함께하는지가 중요하다. 어디 가서도 잘 적응하고, 재미없을 것 같은 도시에서도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담는 게 추구하는 방향이다. 평소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이 더 편한 스타일인데, 남성 크리에이터들과 친해져서 너무 재미있다.”
태국이 더 특별한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었다. 김똘똘 가족의 첫 해외 여행지였기 때문이다. 김똘똘은 “가족과 함께 방콕에서 여행한 기억이 크다”며 “편하게 관광할 수 있는 매력이 크다. 유흥, 쇼핑, 휴양까지 모두 할 수 있다. 태국에서 이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태국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싶다며 “태국에 생각보다 많은 한국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태국인 친구와 최근 식사 중에 ‘향이 좋다’고 했더니, 한국 제품을 썼다고 하더라. 한국에선 마케팅을 잘 안 하는 헤어 제품 브랜드인데, 동남아권에선 홍보가 활발하다더라. 해당 영상의 누적 조회 수가 약 800만 정도다. 덕분에 해당 브랜드에서 협업을 제안해서 태국과 관련한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한국과 태국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뮤: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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