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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듀오' 윤종신 "고정 됐어요" 묵직한 위로의 힘(종합)

입력 2016-08-28 18: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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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윤미래의 왕좌에 도전한 노사연, 탁재훈, 윤종신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28일 방송된 SBS'판타스틱 듀오'에서 노사연과 그녀의 판듀가 파이널 무대의 첫 무대를 장식하며 스튜디오를 전율케했다.

노사연과 그녀의 판듀 안동 시내스타는 서로가 왼쪽 귀와 오른쪽 귀가 안들리는 것을 이해하며 서로의 귀가 되어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노사연은 판듀와 함께 부를 노래로 '돌고 돌아가는 길'을 선보이며 "대학가요제에 대상 받은 곡이다"며 자신이 가수로서 시작할 수 있었던 노래를 선택하며 파이널 무대에 대한 자신만의 의지를 선보였다.

노사연의 노래에 대한 의지와 안동 시내스타가 함께 한 '돌고 돌아가는 길'은 서로의 귀가 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전율케했다. 상상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의 무대에 스튜디오는 모두가 기립하며 두 사람이 선보인 애절함과 노래에 대한 애틋함, 염원을 담은 노래에 박수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쏟아 부은 무대는 283점을 획득하며 첫 무대임에도 높은 점수를 받아 다음 노래를 부를 탁재훈, 윤종신, 윤미래를 긴장케했다. 노사연은 높은 점수에 포효하며 "미래에 그 우승 자리 이제 탐낼 수 있겠다"며 밝은 미소를 보이며 무대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탁재훈이 노사연의 선택을 받아 애절한 발라드 곡인 '애련'을 황가네 부녀 두 사람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탁재훈은 그간 예능에서의 모습을 잊을 정도로 완벽한 가창력과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사연은 "탁재훈씨가 노래가 많이 부르고 싶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탁재훈의 가수로서의 모습에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의 열정과 판듀의 열정을 더 한 무대는 266점을 받아 우승에서는 멀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탁재훈은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은 "점수를 보고 무대를 오르려니까 더 긴장된다"며 마지막 무대에 대한 압박감을 드러냈다. 첫 무대임에도 높은 점수인 노사연의 무대에 이어 지난 방송에서 293점 최고 점수로 우승한 윤미래를 생각한 윤종신은 "우리앞에 미래가 있다"며 언어유희로 긴장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윤종신과 그의 판듀 영상설치 조기사는 현실의 감정을 제대로 살린 노래 '오르막 길'을 담담하면서도 감정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며 284점을 획득해 1점으로 명승부를 가렸다.

앞선 세 사람의 무대에 감탄하던 윤미래는 자신의 판듀 옥탑방 스피커와 '오르막 길'과 상반되는 내용인 '살자'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옥탑방 스피커의 자작랩으로 전한 솔직한 가사와 윤미래, 타이거 JK가 함께한 무대 퍼포먼스는 스튜디오를 열광케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관객과 제대로 소통한 무대를 선보인 윤미래와 그녀의 판듀는 281점을 받으며 청춘들에게 노래로 묵직한 위로를 건낸 윤종신의 진심이 통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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