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월계수’ 오현경, 불난 집에 부채질 “아버지 바람난 거 아니야?”

입력 2016-08-28 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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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오현경이 불을 들이부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는 가출한 이만술(신구 분)으로 인해 집이 발칵 뒤집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곡지(김영애 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행방불명에 머리를 싸매고 누웠다. 이동진(이동건 분)은 “경찰에 신고했으니까 곧 연락 닿을 거에요, 걱정하지마세요”라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려고 했다. 이동숙(오현경 분) 역시 “워낙 과학 기술이 발달해서 금방 찾을 수 있을거야”라고 말했따.

최근 이만술과 가장 가까웠던 나연실(조윤희 분)은 무언가 알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최곡지는 “연실이 어디 갔어”라고 그녀를 찾았다. 하지만 나연실은 나연실 나름대로 예비 신랑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중이었다.

최곡지는 “평생 양복점이랑 집밖에 모르던 양반이 가출이라니”라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혹스러워했다. 최곡지가 “혹시 흉악한 놈들한테 납치당한 건 아니겠지?”라고 말하자 손주는 “편지까지 남기고 가셨잖아요 할머니”라고 사태를 설명했다. 하지만 눈치 없는 이동숙은 “그런 게 아니라 엄마 혹시 아부지 바람난 거 아니야?”라고 말해 눈칫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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