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이제껏 본 적 없는 농촌 이야기가 힐링을 선사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 극본 송정림, 왕혜지)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
오늘(12일) 공개된 ‘심우면 연리리’ 단체 포스터는 개성 만점 연리리 주민들이 총집합한 마을 지도 콘셉트로 흥미를 자극한다. 포스터 속 인물들은 미니어처로 재현돼, 마치 구석구석 연리리를 탐험하는 듯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연리리에 입성한 성태훈(박성웅 분)은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과 만나자마자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농사짓는 성태훈과 그런 그를 비웃는 임주형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첫 만남부터 삐그덕 거리는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성태훈의 아내 조미려(이수경 분)는 연리리 비선 실세이자 부녀회장 남혜선(남권아 분)이 운영 중인 써니 헤어와 카페를 오가며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 과연 적응력 만렙인 조미려가 자신을 밀어내는 남혜선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을지 이들의 관계도 흥미롭게 다가온다. 여기에 등굣길을 귀찮아하는 성태훈의 둘째 성지상(서윤혁 분)과 그저 해맑은 막내 성지구(양우혁 분)의 상반된 표정이 어우러져 웃음을 안긴다.
한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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