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코미디언 김대희가 미모의 아내를 전격 공개하며 방송에서 호흡을 맞춘 가상 아내 신봉선과 삼자대면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는 ‘(선공개) 밥묵자 삼자대면’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은 ‘꼰대희’ 200만 기념으로 기획된 영상으로, 꼰대희 세계관 속 가상 아내인 신봉선과 실제 현실 아내인 지경선씨가 한자리에 모이는 설정이다.
이날 시선을 사로잡은 건 김대희의 아내 지경선씨의 아름다운 비주얼이었다. 그는 승무원 출신다운 단아하고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방송 출연이 없었던 터라 이번 출연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이후 세 사람 사이의 묘한 긴장감과 어색한 공기는 신봉선의 거침없는 입담으로 깨졌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전설적인 코너 ‘대화가 필요해’부터 현재의 ‘꼰대희’까지 롱런하며 김대희와 완벽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온 신봉선은 상황극에 몰입하더니 “나도 가만 앉아 있는데 마음이 편한 줄 아십니까”라며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아요”라고 역정을 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실 아내인 지경선씨 역시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남편 김대희에 대해 “최근에 거의 3주 동안 말 안 할 때도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이어 김대희는 꼰대희 캐릭터를 유지하며 신봉선에게 “네가 제수씨라면 나 같은 놈하고 바람피우겠냐?”라고 응수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대희는 2006년 6살 연하의 객실 승무원 출신인 지경선씨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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