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여자의비밀' 기억 되찾은 소이현, 김윤서에 '반격'

입력 2016-08-31 0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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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소이현이 김윤서에게 적개심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유는 당당하게 모성그룹 일가의 집으로 향했다. 유만호 회장(송기윤 분)의 간병인으로서다. 그러나 채서린은 강지유의 등장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강지유의 아버지 강경익(박철호 분)은 어머니 송현숙(김서라 분)까지 사실상 자신이 죽인 것과 다름없었기 때문.

채서린은 강지유의 발길을 막으며 “강지유 씨가 뭔데 여길 함부로 드나드냐”면서 적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지유의 표정은 어딘가 심상치 않았다. 예전같이 당하면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은 온데간데없었다. 오히려 적을 노려보면서도 애써 분노를 감추는 모습이었다. 강지유는 애써 마음을 숨기고 “저는 회장님을 뵈러 왔다”면서 채서린의 손을 뿌리쳤다.

집으로 들어간 강지유는 유만호 회장으로부터 본격적으로 회사일에 도전해보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를 엿들은 채서린은 불쾌감과 초조함을 드러냈다. 강지유가 모성그룹에 계속해서 얽혀 자신에게 좋을 일이 하나 없기 때문. 유만호 회장의 방에서 나오는 강지유를 낚아 챈 채서린은 “여기는 강지유 씨 마음대로 들락날락 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뻔뻔하게 회사일을 해보겠다고 답했냐”면서 다그치기 시작했다. 이에 강지유는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일을 나오지 못했다”고 답하며 의미심장한 눈초리로 채서린을 노려봤다. 이에 채서린은 강지유의 시선을 피했다. 그런 채서린을 내버려두고 먼저 자리를 뜨려던 강지유는 “참, 어머니는 잘 계시죠? 아프리카에 계시다던데”라고 말해 채서린을 연거푸 당황케 했다.

강지유를 향한 채서린의 경계심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았다. 유만호 회장이 강지유를 비서로서 회사에 취직시킨 것도 모자라 유강우(오민석 분)를 직접 곁에서 도와주라고 새로운 업무를 줬기 때문. 이에 채서린은 “제가 강우 씨를 옆에서 돕겠다”라고 나섰지만, 유만호 회장은 “네 일이나 잘 하라”면서 유강우에게 강지유를 붙여줬다.

한편, 채서린은 유강우의 의심에서도 벗어날 줄 몰랐다. 채서린은 유강우가 자신 몰래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의 유전자 검사를 했다는 사실에 의도를 궁금해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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