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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정국, 무슨 생각하는지 몰라…지민X뷔 컴백 전 술자리서 서운하다며 울어”

입력 2026-03-27 10: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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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에픽하이’]
[유튜브 ‘에픽하이’]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그룹 내 막내라인 정국과 지민의 다른 매력을 이야기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는 ‘밥은 먹고 다니냐? ft. BTS RM, 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3년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남다른 친분이 있는 선배 가수 에픽하이를 찾은 RM과 슈가는 과거 서로의 인연이 시작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슈가와 RM은 멤버 중 막내 라인이지만, 의지가 되는 지민에 대해 칭찬했다. 이때 RM은 “연애프로보면 지민이 몰표받는 느낌이다. 지민이랑 오래 같이 살았다”며 “막내 정국이와 지민인 또 달라, 정국이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국의 음악에 대해 칭찬했다. 타블로는 정국에 대해 “무대에서 계산하는 것 같지 않다”며 “멋있어 보이려는 생각 없이 그냥 하니까 더 좋다”고 평가했다. RM은 “그냥 하는 게 안 되는 사람들이 많다”며 공감을 표했다.

[유튜브 ‘에픽하이’]
[유튜브 ‘에픽하이’]

이어 타블로는 지난해 7월 방탄소년단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송캠프를 진행했던 당시를 언급하며 “한 번도 안 싸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RM은 “싸웠다, 술 마시고 좀 그랬다”며 “내가 자리 정리하자고 하니,지민이가 형도 태형이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갑자기 지민이와 태형이 서운하다며 펑펑 울었다”고 하며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태형이도 ‘나도 서운하다’고 하면서 분위기가 격해졌다”며 “제가 자리를 접자고 했다가 순식간에 나쁜 사람이 됐다”고 웃으며 말했다.

특히 RM은 “둘보다 덜 취한 상태였는데 방까지 따라와서 3시간 동안 서운함을 얘기하더라. 아직도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본 슈가도 얼떨떨했다고. 그는 “옆에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격해졌다. 애들이 다 취해 있어서 왜 싸우는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며 “갑자기 울기까지 해서 ‘왜 이러지’ 싶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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