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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자식 허물 못 살펴” 홍서범♥조갑경, 子 불륜 의혹에 결국 사과

입력 2026-03-29 13: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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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방송인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아들의 불륜 의혹에 결국 사과했다.

지난 28일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아들의 불륜 의혹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사과에 나섰다.

공개한 입장문에서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저희 부부는 귀국 후 판결문 등 관련 자료와 이혼 소송 진행 과정 등을 직접 확인하며 그동안 저희가 전달받았던 내용과 실제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무겁게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를 떠나 성인인 아들의 사생활과 자율성을 존중한다는 생각에 그간 이혼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으나, 결과적으로 부모로서 자식의 허물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한 부족함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 비록 상대방의 주장과 다른 부분도 많고 상대방의 항소로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무엇보다 손녀의 출생 및 양육에 대한 상대방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며, 아들이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며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홍서범, 조갑경 아들의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A씨는 지난 2024년 결혼했으나, 전처가 임신한 지 한 달 만에 동료 교사와 불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처는 출산 후 위자료 청구 소송을 진행했다. 홍서범, 조갑경 아들은 위자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월 80만 원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에 항소한 상태다.

한편 대전가정법원 가사 1부는 A씨의 전처가 낸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 변론 기일을 오는 4월 23일로 재지정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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