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4년 만에 복귀한 이휘재를 공개 응원했다.
조혜련은 30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올리며 이휘재의 복귀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후의 명곡> 749회 ‘2026 연예계 가왕전’ 특집에 함께한 연예계 선후배들이 총출동해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왼편에 자리한 이휘재는 안경을 쓴 채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조혜련은 “휘재야 너무 감동이었다. 함께한 멤버들 다 너무 따뜻했다”며 “다음 주도 기대해달라”고 이휘재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휘재는 앞서 이웃 간 층간소음 갈등과 아내 문정원씨가 빚은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공백기를 가졌다. 여론이 악화하자 그는 지난 2022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주하며 은퇴설까지 제기되기도.
그러나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이휘재는 돌연 4년 만에 대중 앞에 서게 돼 논란을 빚었다.
그는 방송에서 최백호의 ‘세월이 가면’을 선곡하며 “가사가 현재 상황과 잘 맞는다고 느꼈다”고 말하며 주위에서 나온 부정적인 반응에 입장을 밝혔다. 이휘재는 “어느 정도 예상했던 반응”이라며 “제작진에게 부담이 된다면 출연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족했고 실수했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지금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일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아이들이 제가 왜 쉬게 됐는지 알게 됐다”며 “편지를 주면서 ‘일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그때 조혜련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은 “이른 복귀다”라며 진정성에 의심하는 목소리와 “깨달았으니 다행이다, 앞으로 더 잘하면 된다”의 목소리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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