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배우 겸 가수 셀레나 고메즈가 양극성 장애 진단 이후의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팟캐스트 ‘프렌즈 킵 시크릿츠(Friends Keep Secrets)’에 출연해 진단 과정을 언급했다.
고메즈는 “무언가 잘못됐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확한 진단까지는 시간이 걸렸다”며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오진을 받았었으며, 여러 치료사를 찾아다녔다고.
이어 “나는 네 군데의 재활 시설에 갔던 것이 정말 감사하다. 그 모든 과정이 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양극성 장애는 조증과 우울증이 번갈아 나타나는 정신질환이다. 조증을 겪으며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고메즈는 “에피소드가 진행된 뒤에야 깨닫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겪는 동안에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며 “이전 정말 섬세한 문제다. 그 상태에 깊이 빠져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그걸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남편 베니 블랑코에 대한 든든함을 전하기도 했다. 고메즈는 “치료를 받는 사람을 부끄럽게 여기는 시선이야말로 문제다”며 오히려 진단 후 삶을 더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아역스타 출신 배우 겸 가수로 뷰티 브랜드 ‘레어 뷰티’를 성공시키며 자산 1조 스타로 거듭났다.
남편 베니 블랑코는 브라질계 미국 프로듀서로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드 시런, 저스틴 비버 등과 작업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출연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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