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모자무싸’ 오정세 “‘동백꽃’ 감독과 재회..편안한 마음”

입력 2026-04-06 1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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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오정세가 ‘모자무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반기 최대 기대작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연출 차영훈, 극본 박해영, 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오정세는 업계에서도 유명한 영화인 모임 ‘8인회’ 중, 무려 5편의 영화를 세상에 선보인 잘나가는 감독 ‘박경세’ 역을 맡았다.

이에 “아직 덜 자란, 자라고 있는 어른”이라고 소개했다. “성공한 듯 보이지만, 그 자리에서 더 올라가려고, 혹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그래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오정세는 “대본을 읽는 내내 마음이 평온해졌다”고 소회했다. “모든 대사가 너무 귀해 100% 그대로 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 그 강박에 나 자신을 너무 몰아넣는 것 같아, 98% 정도 소화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감독과 오정세의 재회에 대해 “참 좋은 작품을 즐겁게 함께했던 기억을 가진 감독님이고, 이번에 너무나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감사하고 편안한 마음이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한 회가 왜 이렇게 짧지? 다음 회가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설레며 읽었다”는 작품의 첫 인상을 소회한 오정세. 그래서 “2화까지만 보시면 어느덧 누군가에게 이 작품을 추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모자무싸’는 오는 4월 18일 오후 10시 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피닉스·SLL·스튜디오 플로우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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