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건물주’ 정수정, 흑화 후 복수 시작..하정우X임수정 미래는

입력 2026-04-09 0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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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하정우와 임수정이 정수정 앞에 서서 무슨 생각일까.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이하 ‘건물주’) 9회에서는 믿었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한 전이경(정수정 분)의 서슬 퍼런 복수전이 그려진다.

전이경은 ‘건물주’에서 가장 많은 상처를 입은 피해자다. 장모의 돈을 노린 남편 민활성(김준한 분)에게 납치를 당한 것에 이어, 의지했던 절친한 언니 김선(임수정 분)이 남편의 불륜 상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배신감에 휩싸였다. 자신이 당한만큼 되돌려주겠다며 선택한 그녀의 복수는 김선의 가장 소중한 존재인 딸 기다래(박서경 분)를 납치하는 것.

공개된 9회 장면 속 기수종과 김선은 딸을 구하기 위해 전이경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고 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생각을 품은 듯하다. 김선은 전이경에게 간절하게 용서를 구하며 딸을 지키기 위해 절박하게 매달린다.

반면 전이경을 속인 기수종은 거짓말을 감춘 채, 딸 다래를 무사히 데려오기 위해 필사적으로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무엇보다 예전의 순진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전이경의 흑화가 복수전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이경의 이유 있는 흑화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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