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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고의 인정” 구제역, 쯔양 무고 혐의로 또 檢 송치

입력 2026-04-10 11: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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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구제역/사진=헤럴드뮤즈 DB, 구제역 채널
쯔양, 구제역/사진=헤럴드뮤즈 DB, 구제역 채널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유튜버 구제역이 쯔양을 무고한 혐의로 또 검찰에 송치됐다.

10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 팔달경찰서는 구제역을 쯔양에 대한 무고 혐의로 송치했다.

앞서 지난해 2월, 구제역은 쯔양이 형사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써 무고한 혐의를 받았다. 구제역은 쯔양에게 협박 취지의 말을 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쯔양 측 관계자와의 대화를 녹음한 녹음 파일이 전체 상황을 녹음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무혐의로 불송치되자, 쯔양은 구제역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 2023년, 구제역은 쯔양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협박해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공갈)로 기소됐다.

이에 대법원은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실형을 선고받은 구제역은 “협박성 발언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지난달, 구제역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재판소원 청구를 예고했다. 재판소원이란, 법원의 확정판결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구제역이 재판소원을 청구하자, 쯔양 측 법률대리인은 “피해자에게는 끝났다고 믿었던 고통이 다시 반복되는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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