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이하 키오프)의 리더 쥴리가 기존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오늘(10일) 키오프 공식 SNS 채널에 금기를 깬 파격적 ‘타락 천사’ 비주얼의 쥴리 사진이 공개되며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홀렸다.
공개된 사진 속 쥴리는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고딕 펑크(Gothic Punk)’ 스타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가장 시선을 강탈하는 포인트는 전신을 감싼 블랙 망사(Fishnet) 소재의 톱이다.
쥴리는 탄탄한 바디라인이 비치는 망사 디테일에 강렬한 레드 컬러의 레더 튜브톱을 레이어드해 아찔하면서도 도발적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특히 나른한 듯 묘하게 미소 짓는 얼굴과, 등 뒤로 펼쳐진 거대한 검은 깃털 날개는 이번 컨셉의 핵심인 ‘타락 천사’의 아우라를 완벽하게 형상화했다.
여기에 하의는 금속 아일렛과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숏팬츠를 매치했으며,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스파이크 장식의 글래디에이터 부츠로 강렬한 ‘다크 카리스마’의 정점을 찍었다.
한편 올해로 데뷔 3년 차를 맞이하며 ‘중소의 기적’을 넘어 대세로 자리매김한 키오프는 지난 6일 두 번째 싱글 ‘Who is she’ 발매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하게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Who is she’는 2000년대 댄스 팝의 직관적인 구성을 세련되게 풀어낸 댄스곡으로 밀레니엄 세대의 느낌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