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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이슈]강동원, 칼머리 변신 아이돌 됐다..엄태구X박지현과 혼성그룹 트라이앵글 데뷔(와일드 씽)

입력 2026-04-10 1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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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라이앵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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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아이돌로 거듭났다.

10일 그룹 트라이앵글 공식 채널에는 “TRIANGLE SPECIAL COMEBACK SINGLE ALBUM TRIANGLE - SANGGU. ALBUM RELEASE 2026.06.03 WED”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와일드씽’의 캐릭터 포스터가 담겼다.

강동원은 레드 페이즐리 패턴의 두건을 쓰고 있는 가운데 두건 아래로 살짝 내려온 칼머리 스타일의 앞머리가 포인트다. 끝부분에 오렌지색 브릿지를 넣어 당시 아이돌 특유의 반항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

귀에 걸린 십자가 모양의 드롭 귀걸이를 착용,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기도.

엄태구의 스타일은 정통 스트릿 힙합을 기반으로 한다. 뉴에라 스타일의 캡모자를 삐딱하게 눌러써 래퍼로서의 스웨그를 강조했다. 앞머리를 살짝 내린 모습이 ‘막내’다운 느낌을 준다.

박지현은 90년대 후반 혼성 그룹의 전형적인 ‘비주얼 센터’ 느낌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상의는 남성 멤버들과 같은 오버사이즈 풋볼 저지를 입었지만, 하의로는 주름이 들어간 그린 컬러 테니스 스커트를 매치했다. 활동적이면서도 당시 여가수들이 추구하던 발랄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퍼플 컬러의 볼드한 링 귀걸이를 매치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극 중 강동원은 한때 잘나가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싱머신으로 활약했지만, 현재는 방송국 주변을 맴돌며 생계형 방송인으로 살아가는 ‘현우’ 역을 맡았다.

엄태구는 형편없는 랩 실력에도 열정만큼은 만수르인 트라이앵글의 폭풍래퍼 ‘상구’로 분했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천상보컬, 센터 ‘도미’를 연기했다.

‘와일드 씽’은 한 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만에 재기의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와일드 코미디다.

‘달콤, 살벌한 연인’, ‘해치지않아’의 손재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처럼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은 ‘와일드 씽’이 독특한 콘셉트로 캐릭터들을 소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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